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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저널 = 강길수 기자] 지난 5월 30일 총 2599명을 선발하는 경찰공무원 1차 공채 필기시험이 97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시험에는 4만 8246명이 출원해 18.5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이후 신체 및 체력, 적성 검사가 각 지방청별로 모두 종료된 가운데 1차 시험은 면접시험과 8월 7일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필기와 체력시험에서 저조한 점수를 기록한 수험생들은 올해 2차 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7월 17일 2차 시험공고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짧게는 2차 시험, 길게는 내년을 준비하는 경찰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해 수원경찰공무원학원은 7월 13일(월) 단기합격 관리반을 개강한다.

단기합격 관리반은 수원공무원학원만의 3개월 1회독 커리큘럼을 기초로 한다. 기본이론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회독해 암기력과 문제 적응력을 높인다. 여기에 매일 강의 전 데일리 테스트와 리뷰 강의로 자신의 실력 점검은 물론 당일 진행하는 수업에 대한 대략적인 흐름을 살필 수 있다.

또한 매일 이론종합 강의 및 문제풀이 후에는 고득점을 위한 테마 특강과 순공을 극대화하는 자기주도학습을 겸하고 있다. 여기에 매월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 담임교수는 수험생의 약점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를 기초부터 잡을 수 있도록 영파르타반도 함께 운영한다. 1년, 6개월, 3개월반으로 구분해 수험생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시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파격 혜택도 눈길을 끈다. 선착순 10명에게는 공무원인강과 실강, 교재비 등을 포함해 역대 최저금액으로 7월 등록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모의고사 무료 응시, 관리형 학습실 체험, 개인 사물함 이용,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과목별 전문교재를 수강생 모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경우 수강료 전액을 환급하고 불합격할 시에는 실강과 인강 관리까지 모두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경찰학원의 7월 개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