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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치온입니다.

22년도 소방교 합격 후기

작성자 : 하트세이버 작성일자 : 2022-09-26 11:45:47

조회수 237

경북 소방교 합격후기

전 19년 7월 임용,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약 5개월 준비하고 시험 응시 했습니다.

내근 근평 1개 있습니다. [ 제로 베이스 첫 시험입니다 ]

시험 성적 -> 전술 : 3개 틀림 / 법 1 : 3개 틀림/ 법 2 : 다 맞음

교재 및 회독수는

전술 : 캠버스 기본서 5회독 및 객관식 문제 풀이 3회독 + 시대고시 모의고사 1회

-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장 많이 쓴 과목입니다. 처음볼때 막막하여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회독수를 늘리자는(눈에 익힌다는) 생각으로 읽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2회독)

이후에 객관식 문제 풀이 1회독 후, 기출 유형 파악 및 기본서와 기출 병행하면서 회독을 늘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주 기출되었던 문제, 표 등이 외워졌습니다.

그 외에는 눈에 익힌다는 생각으로 읽고 시험에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불안해 마지막 1달 남았을 땐 시대고시 모의고사 책을 구매하여 다른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시험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법 1 : 캠버스 10회독 이상, 캠버스 객관식 문제풀이 3회독

- 처음 1회독 했을 때 가장 멘탈이 나간 과목입니다.(그러나 나중에 투자대비 확실한 아웃풋이 나온 과목입니다.) 그리고 캠퍼스 강의에서 가장 덕을 많이 본 과목입니다.

처음 회독할 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기본 강의를 돌려보며 베이스부터 이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헷갈린 부분이 많았던 위원회부분(인사 위원회, 승진심사 위원회 등) 따로정리해서 꼭 암기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법 부분은 책에 있는 내용을 법제처에서 한번씩 확인을 하고 수정사항 있을 시 책에 수정(추가) 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꼭 하셔야하는 부분이에요 ]

법 2 : 소방기본법 : 캠버스 7회독, 캠버스 객관식 문제풀이 3회독

- 양이 적고, 쉽다고 생각이 드는 과목입니다. 꼭 중요한 것은 한글자 한글자 정독하면서 읽고 암기해야한다는 것입니다. 22년 기본법 문제 중 1장 정의문제를 글자 조금만 바꿔서 내는 등 시험장에서 당황할 수 있게 문제를 냈었습니다. 또 과태료, 벌금 문제 등을 버리지 마시고 챙겨야합니다.( 자주 회독을 늘려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

설치유지법 : 캠버스 10회독 이상, 객관식 문제풀이 3회독

- 문제 수에 비해 외울 것이 많고, 어렵습니다. 법1와 비슷하게 회독을 많이 한 과목입니다.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버리시는 분들 많으신데 절대 안됩니다. 가져가셔야합니다.

22년 시험에는 설치 기준이 나오지 않았지만, 암기 다하고 갔습니다.[ 두음 문자를 따서 외우는 것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김동준 교수님 두음문자 따는 것을 유튜브로 찾아 여러번 들으면서 노래처럼 외웠던거 같아요 ]

캠버스 파이널 모의고사 : 1회독

- 모의고사는 3주 남았을 때 한번, 2주 남았을 때 한번, 나머지 1주남았을때 4회 분 풀었고 오답을 확실히 가져갔습니다. [ 문제가 현행화가 안되어 당황 한 부분이 있었지만, 덕분에 저가 직접 문제를 찾으면서 더 확실히 암기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책이 엉망이라고 욕하고 한탄할 시간에 직접 찾아보고 암기했던 부분이 더 머리속에 남았던거 같습니다 ]

암기노트 : 법 1, 법2 등 따로 정리

- 공부하다보면 진짜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법 위원 수, 설치 유지법 위원 수 등, 행안부령, 대통령령, 민간위원 등 내용 ) 따로 컴퓨터로 정리해서 직장가서 짬내서 보고 했던게 도움 많이 됬어요. 그리고 틈틈이 법제처 들어가서 개정사항도 확인 했습니다.

- 센터에서는 따로 책을 안들고 갔고 암기노트 및 센터 컴퓨터로 법제처 확인 등 했습니다.

[ 항상 업무 후에 남는 시간 이용해서 본게 기억이 많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회독수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틀리고 헷갈리고 모르는 부분에는 자주 봤던거 같고, 쉽게 암기되는 부분은 바로바로 넘어 갔습니다.

제가 중요하다 생각한 것은 처음 정리 할 때 꼼꼼히 정리하고, 개념을 잡아야 나중에 회독이든, 문제풀이든 속도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암기 시 두음문자 따는 것 정말 중요하다가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두음문자 따고 알려주는 것에, 부정적이고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강의를 끊은김에 따라가보자는 생각으로 정리하다보니 나중에 자동으로 입에서 줄줄 나오는 저를 보게 되고 깜짝놀라게 되었습니다. [ 암기량이 정말 많기 때문에 두음문자로 암기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이것은 시험장에서도 발휘하게 되더라고요 ! ]

제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자만, 나중에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